
(베스트 일레븐)
전북 현대가 골키퍼 이범수를 영입했다.
전북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0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전북에 입단해 다섯 시즌을 뛰어 팬들에게 친숙한 수문장 이범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당시 전북에서 데뷔해 서울 이랜드·경남 FC·강원 FC에서 활약했으며, 현재까지 K리그 통산 총 124경기에서 163실점을 했다. 이범수는 지난 3년 동안 전북의 백업 골키퍼였던 국가대표 출신 수문장 이범영의 친동생으로도 유명한 선수다.
이범수는 “전북에 돌아와 감회가 남다르다. 8년 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팬들에게 증명해보이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은 클럽하우스에서 진행한 2022시즌 대비 동계 훈련을 16일까지 마무리한 후, 17일부터 목포 전지훈련을 떠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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