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충남아산 FC가 이에스산업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안면 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후원받았다.
충남아산은 지난 19일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이에스산업과 열화상 카메라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식에는 전혜자 충남아산 대표이사와 김영훈 이에스산업 김영훈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남아산은 이번 물품 후원으로 이순신 종합운동장 곳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홈경기 및 기타 행사 시 코로나19로부터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에스산업은 LS산전에서 2007년 전동공구 사업부를 인수해 설립된 국내 Motor & Electric 전문 회사로 전동공구 및 생활가전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글로벌 기업이다.
충남 천안시 소재인 이에스산업은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천안시 복지시설 등에도 물품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민의 복지 향상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전혜자 충남아산 대표이사는 “후원을 결심해주신 김영훈 이에스산업 사장님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원에 힘입어 올 시즌 안전한 홈 경기 관람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해왔다.
김영훈 이에스산업 사장은 “다가오는 2022시즌에는 보다 안전하게 많은 관중들의 응원을 받으며 목표한 결과를 이룰 수 있는 충남아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후원 소감을 전해왔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충남아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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