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광주 FC가 2022시즌 새 유니폼과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광주는 2022시즌 더 높은 곳으로 도약을 꿈꾼다. 광주는 도약이라는 의미와 목표를 담은 새로운 유니폼, 그리고 광주 시민과 뜨거운 도전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은 캐치프레이즈 ‘With yellow’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광주의 2022시즌 유니폼은 홈과 원정에 각각 다른 디자인과 의미를 담았다. 홈 유니폼은 광주의 팀 컬러인 노란색을 활용했다. 전체 디자인은 광주의 상징인 주작의 날개와 깃털을 두른 듯한 형상을 표현, 승격을 향한 광주의 단단한 의지를 담았다. 또 절제된 패턴으로 세련미와 함께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원정 유니폼은 화이트 색상에 빛고을 광주를 테마로 빛이 번져나가는 패턴을 담았다. 짜임새있는 축구로 승격은 물론 광주의 기상을 멀리 퍼트림과 동시에 최고의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전면부와 등번호, 마킹 등에는 홈 유니폼과 동일한 레드 컬러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골키퍼 유니폼은 각각 강인함과 시크함을 더한 블랙과 여심을 저격할 핫핑크를 활용해 제작됐다. 유니폼 전면부엔 ‘GWANGJU FOOTBALL CLUB’을, 좌측 하단부에 광주 축구전용구장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아이덴티티를 삽입했다. 유니폼 뒷면에는 광주의 기개와 발전을 뜻하는 은행나무(광주광역시 시목)의 잎을 넣어 포인트를 살렸다.
2022시즌 유니폼은 3일 오후 11시부터 9일 오전 11시까지 광주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선착순(60벌)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 주문한 팬들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캐치프레이즈 ‘With yellow’는 구단의 팀컬러이자 상징인 노란색을 활용해 창단 12주년이자 12번째 전사인 광주 시민들과 승격이라는 뜨거운 도전을 함께하고, 광주만의 역동적이고 끈끈한 조직력 축구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광주는 캐치프레이즈 ‘With yellow’를 각종 구단 제작물과 MD 상품, SNS 이미지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광주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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